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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금

9급 공무원 초봉 연봉 2027년까지 300만원으로

by 김사무관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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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최근 발표한 '2025년 업무계획'을 통해 9급 초임 공무원의 월 보수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30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9급 1호봉 공무원의 월 보수는 약 269만 원으로, 내년에는 284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300만 원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2024년 연말 정책보도자료에 의하면 공무원 보수를 2025년에 3% 인상함과 동시에, 저연차 실무 공무원의 처우도 개선될 것이라 고지한 바 있습니다. 특히 9급 봉급액을 전년 대비 6.6% 인상하는 등 7~9급에 해당하는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을 추가로 인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9급 초임 봉급은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게 됩니다.

이번 인상 계획은 저연차 실무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급 초임 공무원의 봉급을 전년 대비 6.6% 인상하였을 경우, 봉급과 수당을 합한 월 평균 보수가 269만 원, 연 3,222만 원 수준으로 2024년 대비 7%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위험근무수당을 월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민원업무수당 가산금을 신설하여 월 3만 원을 지급하는 등 현장 공무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현장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은 정말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위험근무수당 같은 경우는 수당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제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대해 국가가 철저하게 대응하고, 보상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세종 등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여, 2030년까지 5,800세대 이상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연차·신혼부부 공무원에게 우선 배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처우 개선을 통해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우수 인재의 공직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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